‘동상이몽’ 우도 알바소녀 “정경화·김우빈, 직접 찾아와”

  • 등록 2016-05-31 오전 7:42:00

    수정 2016-05-31 오전 7:42:00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우도 알바소녀’ 박수아가 방송 후 바이올리스트 정경화와 배우 김우빈을 만났다고 밝혔다.

수아는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정경화 이모가 집에 찾아오셨다. 김우빈 삼촌은 직접 와 달라고 해서 얘기도 나누고 했다”며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수아는 “이제 우도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안 받아준다”며 “방송을 보신 분들이 ‘수아 알바시키지 마세요’라고 사장님들께 뭐라고 한다”고 말해 최근에는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수아는 지난해 11월 방송에서 홀어머니 밑에서 빚을 갚기 위해 밤낮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연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김우빈은 행사 차 제주도를 방문, “꼭 만나고 싶다”며 수아를 행사장으로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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