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측 "멤버 떠난 후 오리들 10배 성장"

  • 등록 2016-09-16 오전 11:16:11

    수정 2016-09-16 오전 11:16:11

tvN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삼시세끼 고창편’ 감독판이 16일 방송된다.

16일 오후 9시 45분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고창편’ 감독판에서는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매 촬영날 밤, ‘문학모임’을 빙자한 술자리에서 격의 없는 이야기들을 나눴다. 남주혁은 “어머니가 차승원 선배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시는지, ‘삼시세끼’에서 차승원 선배 요리가 나오면 그걸 그대로 만들어 주신다. 어머니 앞에서는 맛있다고 하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선배 요리가 더 맛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4인방이 ‘세끼하우스’를 떠난 이후 고창의 모습이 펼쳐진다. 제작진은 “네 사람이 떠난 후에도 오리들이 더 자라, 갓 태어난 새끼 때보다 10배는 큰 것 같다. 거의 어른 남자의 무릎 높이까지 온다”며 “추수철이 다가오며, 네 사람이 땀 흘려 일한 논에 누렇게 낟알이 맺힌 모습도 볼 수 있다.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가을이 찾아온 고창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다. ‘고창편’에서는 전북 고창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의 소박한 일상이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고, 평균 11%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