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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9시 45분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고창편’ 감독판에서는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매 촬영날 밤, ‘문학모임’을 빙자한 술자리에서 격의 없는 이야기들을 나눴다. 남주혁은 “어머니가 차승원 선배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시는지, ‘삼시세끼’에서 차승원 선배 요리가 나오면 그걸 그대로 만들어 주신다. 어머니 앞에서는 맛있다고 하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선배 요리가 더 맛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다. ‘고창편’에서는 전북 고창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의 소박한 일상이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고, 평균 11%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