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스페인 지로나FC와 3년 계약

  • 등록 2017-08-22 오전 6:15:44

    수정 2017-08-22 오후 2:03:52

백승호(사진=지로나FC 홈페이지)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한국 축구 유망주 백승호(20)가 스페인 지로나FC로 이적했다.

지로나 구단은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출신 미드필더 백승호가 지로나에 합류했다”며 “계약 기간은 3년이고 페랄라다-지로나B(2군)에서 뛰게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로나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2위를 차지하며 1부리그인 프리메라리가로 승격했다. 백승호는 프리메라리가 대신 3부리그에 속해있는 2군에서 먼저 시작하게 된다. 이후 주전 경쟁 과정을 거쳐 1군에 합류할 듯 보인다.

현지 지역매체 지로나는 “백승호가 계약을 마친 뒤 훈련장을 찾아 잔디를 밟았다”며 “그는 아르로 사라 감독이 이끄는 B팀에서 생활할 것”이라고 적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내가 구해줄게
  • "몸짱이 될거야"
  • 한국 3대 도둑
  • 미모가 더 빛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