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모모랜드 주이 “코 성형, 티 안나 속상”

  • 등록 2017-12-28 오전 8:18:49

    수정 2017-12-28 오전 10:44:08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걸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코 성형 일화를 공개했다.

주이는 27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코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귀 연골을 빼서 콧대를 높였는데 티가 나지 않아 속상하다”면서 “고등학교 1학년 때 수술을 했는데 데뷔 전이 더 예쁜 연예인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속사)오디션 볼 때 떨어질 것을 예감하고 성형 질문에 ‘안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런데 처음으로 합격했다”며 “대표님이 코 필러를 제안하셨는데 성형외과에서는 코수술한 사람에게 필러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솔직하게 성형 사실을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금수저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주이는 “제 얼굴을 보고 금수저 루머가 나왔다. 쟤는 부모가 재벌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데뷔를 할 수 있겠느냐는 말이 돌았다”면서 “양평 별장에서 생일잔치를 했다는 소문도 돌았다. 사실 전 양평이 집이다. 집에서 농사짓는다”고 유쾌한 설명을 덧붙엿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김수용, 주이, 한현민, 권현빈, 홍석천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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