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기안84 리즈시절 공개…지상파 金예능 1위

사진=‘나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나 혼자 산다’가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11.0%, 12.3% 시청률로 집계됐다.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0.7%, 13.6%과 비교하면 1부는 소폭 상승, 2부는 소폭 하락한 수치다. 금요일 방송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 성훈은 호랑이 관장님, 강민혁 등과 함께 캠핑장을 향했다. 성훈은 임꺽정 같은 수염을 기른 채 말없이 고기를 흡입했다. 성훈은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손으로 고기를 뒤집어 ‘원시인미’를 더해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준비한 모든 음식이 바닥을 보이자 뒷정리를 걸고 연예인팀과 트레이너팀으로 나눠 코끼리 런지 대결을 펼쳤다.

이와 함께 분당에서 서울로 이사한 기안84의 하루가 공개됐다. 그는 이삿짐을 정리하다 돌사진을 시작으로 군인 시절의 탄탄한 복근 사진까지 발견하며 나 홀로 추억여행에 빠졌다. 이삿짐을 풀던 중 그의 집에 김충재가 도착해 우기명 조소를 전달해줬고, 섬뜩한 우기명의 눈빛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