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짠내 나는 김정현 이별기…1.7%로 출발

  • 등록 2018-02-06 오전 8:29:57

    수정 2018-02-06 오전 8:29:57

사진=JT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으라차차’가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오후 첫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으라차차 와이키키’(극본 김기호 외, 연출 이창민, 이하 ‘와이키키’)는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1.74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동구(김정현 분)의 처절한 이별 과정이 그려졌다.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는 수도세를 내지 못해 물까지 끊기며 위기를 맞았다. 와이키키에 불시착한 아기까지 돌보느라 정신없는 하루가 시작됐다. 동구는 준기(이이경 분), 두식(손승원 분) 대신 홀로 걱정과 독박육아에 시달리며 허리 한 번 제대로 펴지 못했다. 때마침 걸려온 여자친구 수아(이주우 분)의 연락에 촬영장으로 달려갔지만 수아는 헤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줄줄 읊으며 동구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동구는 이별의 충격에 아파할 틈도 없었다. 준기와 두식은 커플링을 팔면 공과금을 납부할 수 있다며 아쉬워했다. 화분 속 커플링을 찾는 데 성공해 금은방까지 찾았지만, 수아에게 커플링 매매 현장을 들켰다.

수아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한 동구 앞에 수아의 새 남자친구 윤석(설정환 분)이 나타났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동구는 급히 길바닥에 엎드려 얼굴을 숨겼다. 이를 이상히 여긴 수아와 윤석이 도무지 일어나지 못하는 동구를 도우려 구급차를 부르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했다.

망해가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싱글맘 윤아와 아기 솔이가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회는 6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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