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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논란에 휩싸인 이원일 셰프의 예비 신부 김유진 PD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달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 PD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지난 2008년 16세 때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김 PD 등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글 이후 학창시절 김유진으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폭로가 이어졌다. 이에 김유진PD와 이원일 셰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나 김유진 PD는 지난 4일 비공개 인스타그램에 “억울함을 풀어 이원일 셰프, 그리고 우리 두 사람의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는 것뿐이다.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겠다”는 글이 올리며 극단적 선택 시도를 해 충격을 줬다.
홍석천은 이어 “이원일 셰프는 일은 당분간 쉬고 있는 거로 알고 있다”며 “어떻게든 본인들의 입장과 상대방의 입장에 대한 소통을 위해 중간에서 많이 노력하고 있는 거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