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속옷 활보→상의 탈의 등산.. 관종 아냐"

  • 등록 2021-02-04 오전 7:29:35

    수정 2021-02-04 오전 8:44:28

줄리엔강.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방송인 줄리엔강이 속옷만 입고 거리를 활보한 주사 사건을 언급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권인하, 박선주, 줄리엔강, 이날치의 권송희, 신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2014년 줄리엔강은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해 뉴스에 보도됐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만취한 줄리엔강은 속옷 차림으로 편의점에서 의자를 정리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대해 그는 “시원한 날이었다. 그때는 뭐 알코올 쓰레기였다”며 “술 취하기 전과 후만 기억난다”라고 고백했다.

‘주사 사건 덕분에 CF 모델이 됐다던데’라는 질문에 그는 “모바일 게임 광고를 찍었다. 속옷 차림 때문인지 그리스 신 콘셉트로 찍었다”고 밝혀 주변을 폭소케했다.

또 줄리엔강은 취미로 영하 17도의 폭설에 맨몸으로 등산을 한다고 전했다.

상반신을 드러낸 채 산에 오르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한 그는 “코로나 때문에 헬스클럽이 닫아서 등산에 빠졌다. 상의를 벗는건 자연 얼음 찜질이 되서 몸에 좋고, 기분도 좋아지기 때문이다. 멘탈 훈련이다”라며 “사진은 추억용으로 간직하는거다. 관종은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사진=줄리엔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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