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미국, 첫날 경기서 ‘노 메달’…49년 만에 처음

  • 등록 2021-07-25 오전 10:43:03

    수정 2021-07-25 오전 10:43:03

23일 일본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 입장한 미국 선수단.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미국이 하계올림픽에서 무려 49년 만에 개막 후 첫날 경기를 ‘노 메달’을 기록했다.

미국 신문 USA투데이는 25일(한국시간) “미국이 하계 올림픽 개막 후 첫날 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1972년 뮌헨 대회 이후 49년 만에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은 24일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 후 첫날 경기에서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메리 터커, 역도 여자 49㎏급 조던 델라크루스,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양궁 혼성 단체전 등에서 메달을 기대했다. 그러나 단 한 명의 선수도 시상식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개막 후 첫날인 24일에는 총 11개의 금메달이 나왔는데 이 가운데 중국이 3개를 가져갔고 한국과 일본, 이탈리아 등 9개 나라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이날 동메달 1개 이상 가져간 나라는 28개 나라나 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39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으며 미국은 이 가운데 40개 정도 금메달을 획득해 메달 순위 1위에 오를 것이 유력하다. 공교롭게도 미국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도 개막 후 첫날 경기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