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탈교했다” 배우 강지섭, SNS 페이지 삭제

  • 등록 2023-03-13 오전 8:39:12

    수정 2023-03-13 오전 8:39:12

사진=배우 강지섭 SNS 캡쳐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신도 의혹이 일었던 배우 강지섭이 탈교 인증 후 개인 SNS를 삭제했다.

강지섭은 최근 온라인 상에 JMS 신도가 아니냔 의혹에 대해 소속사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4~5년 전 탈교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2일 오후에는 JMS 예수 그림으로 알려진 그림을 찍은 액자와 함께 장문의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그림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서 강지섭의 집을 공개하던 도중 카메라에 잡힌 바 있다. 다만 강지섭은 이미 과거에 탈퇴했다고 밝혔다.

그는 “애초 제가 생각했던 신앙관과 거리가 있는 이질감을 느껴 그곳을 떠났다”면서 “이런 추악한 일이 있었음을 인지하기도 전에 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JMS 교주의 신도 성폭행 혐의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공개되면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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