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 1위 수성..`시체가 돌아왔다` 3위 출발

  • 등록 2012-03-30 오전 10:50:13

    수정 2012-03-30 오후 5:28:56

▲ 영화 `건축학개론`과 `시체가 돌아왔다`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 영화 `건축학개론`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작 개봉에도 1위를 지켰다. 이범수 김옥빈 류승범 주연의 `시체가 돌아왔다`는 개봉 첫날 3위로 출발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건축학개론`은 지난 29일 개봉 신작 `타이탄의 분노`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흥행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03만8135명. `건축학개론`이 100만 관객을 돌파한 건 개봉 8일 만이다.

이날 개봉한 할리우드 3D 블록버스터 `타이탄의 분노`와 한국영화 `시체가 돌아왔다`는 각각 7만1704명, 4만7938명을 모아 2, 3위로 출발했다.

`시체가 돌아왔다`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하나의 시체를 차지하려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범죄 사기극. 올초부터 계속된 한국영화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것인가에 관심이 쏠렸지만 첫날 성적은 한주 앞서 개봉한 `건축학개론`에 크게 뒤졌다.

프랑스 영화인 `언터처블:1%의 우정`도 조용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개봉한 이 영화는 이날 4만299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 62만4525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 주연의 `화차`는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 관련기사 ◀ ☞한가인 "`1박2일` 출연 마다한 이유는···" ☞`건축학개론` `언터처블` 1·2위..`규모` 보다 `이야기` ☞한가인 대세 입증···`건축학개론`, `화차` 제치고 1위 ☞배보다 배꼽이 크다? `건축학개론` 공연사용료 얼마나 내나 ☞`건축학개론` 개봉 꼼수에 `가비` 직격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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