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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KBS2 주말연속극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26회에서는 미령(이미숙 분)이 자신의 친모임을 알게 된 순신(아이유 분)이 미령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생의 비밀을 안 순신은 충격에 집을 나왔고 자신의 사정을 모두 알고 있는 친구 찬미(가원 분)와 마주쳤다. 그리고 “송미령씨와 만나봤냐. 어쨌든 이제 너희 엄마 아니냐”는 찬미의 말에 “누가 내 엄마냐”며 분노했다.
그리고 “나 우리 식구들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 나한테 정말 소중한 가족이다. 나 그분들 없이 못산다. 그분들 덕분에 나 이만큼 살아온 거다. 그러니까 다시는 저한테 연락하지 말라. 살면서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다”며 친모인 미령을 외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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