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재연배우 시절 외모 화제 '귀신 분장에도 꽃미남 비주얼'

▲ 배우 현빈의 재연배우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 사진= 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현빈의 11년 전 재연배우 시절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과거 귀신 변장을 했던 스타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현빈의 재연배우 시절 모습이었다. 현빈은 지난 2002년 방송된 SBS ‘깜짝 스토리 랜드’에서 한 서린 남편 귀신으로 등장했다. 당시 그는 개그우먼 박보드레와 부부로 출연해 등산 중 산사태를 만나 사망한 남편 귀신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자료 영상에서 현빈은 지금과 다름없는 빼어난 외모로 갖추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귀신 역할을 맡았지만 날렵한 턱선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여심을 흔들기 충분했다. 다른 장면에서 현빈은 수수한 옷차림으로 풋풋한 외모를 뽐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잘생긴 현빈, 과거도 귀엽네요”, “현빈은 모태 미남이었구나”, “현빈 오빠 사랑해”, “현빈은 단점이 뭐야”, “귀신인데 잘생겼네” 등 현빈의 변함없는 외모를 칭찬했다.

한편 현빈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 영화 ‘역린’을 복귀작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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