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청순 섹시… 내가 박은지보다 한 수 위”

방송인 클라라가 박은지보다 섹시한 매력이 한 수 위라고 자평했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클라라가 박은지보다 섹시한 매력이 한 수 위라고 자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세기의 라이벌’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클라라와 박은지, 가수 이정, 오종혁이 출연했다.

이날 클라라는 박은지의 장점에 대해 “171cm에 이르는 큰 키와 입담이 좋다”며 “몇 번 붙었는데 굉장히 말을 잘 한다. 지적인 면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은지보다 자신 있는 건 뭔가?”라는 질문에 클라라는 “내가 더 청순하다. 나는 청순 섹시가 되는데 박은지는 도시적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은지의 표정이 경직되자 유재석은 “박은지는 화나는 게 표정에서 딱 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클라라는 야간매점 코너에서 ‘소시지 파스타’를 선보였지만 오종혁의 문어와 라면 종합요리 ‘문라이트’에 밀려 안타깝게 메뉴 등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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