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3회 연속 최고 시청률 경신 '20% 눈앞'

  • 등록 2013-11-27 오전 8:52:43

    수정 2013-11-27 오전 9:10:53

MBC ‘기황후’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기황후’가 3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20% 돌파를 향한 질주를 거듭했다.

2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기황후’는 1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인 25일의 17.2%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기황후’는 19일 16.9%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운 뒤 매회 새로운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26일 방송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을 그리워하는 고려 국왕 왕유(주진모 분)와 원나라 황제 타환(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기승냥을 시험하는 타나실리(백진희 분), 왕유와 돌궐의 전투 등이 흥미를 더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는 10.3%를 기록했다. KBS2 ‘미래의 선택’은 4.3%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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