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www.baidu.com)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성룡, 판빙빙 등 중국 최고의 인기 스타들이 모이는 자리로 이민호는 외국 배우로서 유일하게 특별초청을 받아 무대에 오른다.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 ‘개인의 취향’ ‘시티헌터’ 등 출연 드라마에 이어 최근 ‘상속자들’까지 해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 동영상 사이트 요쿠닷컴(www.youku.com)을 포함 8개 사이트에 올라온 ‘상속자들’의 조회수는 최근 11억 뷰를 넘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싱가포르에서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한 후 오늘 중국 상하이로 광고촬영을 떠나며 22일 베이징에서 ‘바이두 시상식’을 소화한 후 귀국과 동시에 한국에서 스케줄을 이어간다. 오는 1월 18일에는 한국 올림픽 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