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 헬맷 써도 러블리.."메리 크리스마스!"

  • 등록 2014-12-25 오전 6:40:14

    수정 2014-12-25 오전 9:02:01

최강희 크리스마스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의 최강희, 천정명, 이재윤, 안소희가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최강희가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쓰인 문구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 짓고 있다. 꿀피부와 눈웃음으로 사랑스러움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모습. 머리에 쓴 헬멧은,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로 늘 헬멧을 쓰고 다니는 ‘차홍도’의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극 중 남매지간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천정명과 안소희가 함께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고 있다. 올블랙으로 차려 입은 천정명과 아기자기한 느낌의 원피스로 코디한 안소희의 모습이 국민 의사 ‘고이석’, 배우 지망생 ‘고세로’ 남매의 우월한 모습을 잘 드러내고 있다.

마지막 사진에는 산타모자를 쓰고 크리스마스 장식을 손에 든 이재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마침 올라타 있는 동상이 사슴 모양으로 크리스마스 시즌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하트투하트’에서 이재윤은 정의감 넘치는 강력계 형사 ‘장두수’로 변신해 상남자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감독이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월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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