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물 분노의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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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스물’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뺏겼다.
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물’은 1일 개봉된 외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 밀렸다. 1일 관객동원수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13만5529명, ‘스물’이 12만3764명이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개봉 전부터 실시간 예매율에서 50% 가까운 관심을 받아왔다. ‘스물’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위플래쉬’ 등 외화 강세를 꺾고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지만 마니아 층의 광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개봉과 함께 다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물’은 150~200만명 관객을 손익분기점 돌파 지점으로 보고 있다. 이 지점은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이지만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등 대세 배우들이 뭉친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것과 비교해 이렇다할 흥행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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