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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은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20대에는 라디오 방송이 너무 많아서 밖에서 밥을 많이 먹었다”며 암에 걸린 배경을 들려줬다.
결혼 후 아픔을 겪기도 했다.
양희은은 “그렇게 위기를 넘겼는데 결혼 후에는 남편이 크게 아팠다”며 “그때부터 먹는 거에 신경을 썼고, 지금까지도 남편에게 도시락을 싸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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