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말하는 대로' 측 "불법 영상 파일, 민형사상 조치할 것"

  • 등록 2015-05-21 오전 8:29:53

    수정 2015-05-21 오전 8:29:53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일본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감독 미이케 다카시) 수입사가 불법 영상 파일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싸이더스픽쳐스는 “불법 영상 최초 유포자 및 불법 게시자는 물론 영상을 다운로드한 사람에 대해 민·형사상 모든 절차를 통해 강경한 법적 처벌을 요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불법 영상 파일을 온라인 상에 게시하는 것은 물론 배포 및 유통 공유 다운로드 하는 모든 행위가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며 “이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야기해 창작 의욕을 떨어뜨리고 문화 산업 발전을 저해시키는 행위다”고 덧붙였다.

현재 온라인 상에 불법으로 유포된 영상은 일본에서 정식 발매된 DVD 고화질 리핑 버전으로 알려졌다.

‘신이 말하는 대로’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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