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특, 포털 프로필에 분노.."사진 요청 불가능하다"

  • 등록 2015-07-23 오전 12:56:04

    수정 2015-07-23 오전 12:56:04

슈퍼주니어 이특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의 모 포털 프로필 사진이 방송을 통해 다시 화제가 됐다.

2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특이 자신의 SNS에서 한 포털사이트의 프로필 사진에 불만을 제기한 문제점에 대해 다뤘다. 이특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구글 참 너무 하네. 오래 참고 참고 또 참고 요청한 게 이렇게 바뀐거라니. 다른 사람의 아픔을 그렇게 사진으로 걸어 놓으시는게 좋은가요? 전후가 도대체 뭐가 달라진거지? 예전 것도 캡처해놨습니다. 이거 포털사이트 횡포는 어떻게 막을 수 있는건지 궁금하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그가 언급한 구글의 프로필 사진에는 이특이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울고 있는 사진이 대표로 등록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밤’ 측이 전한 사이트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사진은 알고리즘에서 추출해서 보여드리는 거고 200여개 시그널로 이뤄져있다. ‘나는 이 사진으로 해달라’고 요청하면 그것은 불가능하다”며 “이런 경우에는 그 (사진을)빼고 다른 알고리즘 순서에 따라서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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