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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앤담픽쳐스는 내년에 방영을 목표로 동양적인 설화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은숙 작가가 집필하는 이 드라마는 도깨비와 같은 동양적 소재를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풀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숙 작가가 직접 시나리오를 쓴다는 소식에 이미 몇몇 기획사에서 출연을 놓고 물밑 접촉을 벌이고 있다. 화앤담픽쳐스는 “아직 기획 초기 단계지만 도깨비를 소재로 한다는 데 작가와 의견을 모았다”면서 “현재 자료를 모으고 있어서 내년 초쯤 본격적인 시나리오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재 김은숙 작가가 계약돼 있는 화앤담픽쳐스는 이번 작품을 새로운 형태의 한류 드라마로 만들기 위한 사전 포석을 시작했다. 조만간 중국합작 영화 ‘상속자들’을 제작에 들어가면서 한국을 넘어서 중국 일본에서도 통할 수 있는 콘텐츠의 미래를 모색할 계획이다. 화앤담픽쳐스는 “성공적인 한류 드라마를 제작한 경험을 토대로 제작부터 유통 플랫폼까지 변화된 환경에 맞춘 새로운 제작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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