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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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차오루-조세호가 중국에서도 다정한 모습을 자랑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 측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차오루의 고향인 중국 호남성 장가계로 떠난 차오루-조세호 커플의 결혼식을 앞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오루-조세호는 장가계의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결혼식을 하루 앞둔 이들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으며, 미묘한 설렘도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오차오 커플’은 천문산 천문동과 야시장 등을 구경하며 신혼여행 분위기를 제대로 낼 예정. 차오루의 가이드로 두 사람의 여행은 더욱 풍성해졌고, 조세호는 “아내가 중국 사람이니까 좋네”라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차오루-조세호는 ‘최고의 커플 되기’라는 소원을 적어 천문산 나뭇가지에 달아놓고 오는가 하면, 천문산 귀곡잔도에서 ‘사랑의 하트’를 만드는 등 ‘달달’ 지수를 높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차오차오 커플’ 차오루-조세호의 결혼전야 데이트는 30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