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우완 캐시너 영입…1년 1000만 달러

  • 등록 2016-11-19 오전 8:52:23

    수정 2016-11-19 오전 8:52:23

앤드류 캐시너(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2016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팀 텍사스 레인저스가 오른손 투수 앤드류 캐시너(30)를 영입했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텍사스가 캐시너와 계약기간 1년에 연봉 1000만 달러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연봉은 720만 달러였다.

캐시너는 올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다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 됐다. 132이닝을 던져 5승 11패 5.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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