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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을 만나다
눈웃음이 매력적인 신혜선은 올해 KBS2 ‘아이가 다섯’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는 상대역 성훈과 호흡하며 이야기의 한 축을 담당했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최근에는 SBS 수목미니시리즈 ‘푸른 바다의 전설’에 허준재(이민호 분)의 동기이자 첫 여자친구 차시아 캐릭터로 출연 중이다.
◇치열했던 시간들
신혜선은 출연작 마다 각기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 데뷔작인 KBS2 ‘학교 2013’(2013)에선 깻잎 머리를 한 일진이었고, tvN ‘오 나의 귀신님’(2015)에선 청순한 여동생이었다. MBC ‘그녀는 예뻤다’(2015)에선 적당한 속물로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올해에만 두 번 출연한 KBS2 ‘해피투게더3’에선 “몸치 박치에요”라며 막춤을 추는가 하면, 성훈과 핑크빛 분위기를 보여주며 화제몰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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