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남자친구 잘 만나는 中… 결혼 아직"(인터뷰③)

  • 등록 2016-12-22 오전 7:00:00

    수정 2016-12-22 오전 7:00:00

배우 양미라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로빈케이인터내셔널 쇼룸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양미라가 결혼보다는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양미라는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이전에 밝혔던 남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며 “결혼은 아직이다. 활동을 재개한 만큼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이면 우리 나이로 서른여섯 살이 된다”며 “쓸쓸한 기분이 들곤 하는데 친구와 수다로 푼다. 우리끼리 ‘가을을 탄다’고 이야기했었는데 이제 ‘겨울 여자가’ 됐다”며 웃었다.

양미라는 지난해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자친구와 교제 중임을 밝혔다. 그는 방송에서 “남자친구가 차승원과 젊은 시절 최민수를 닮았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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