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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5월 예식을 올리기로 약속했다. 정확한 날짜는 조만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4월 해외에서 웨딩화보 촬영도 진행할 계획이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3월 종방한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가까워져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열애 사실은 그해 6월 알려졌다. 최근 들어 두 사람이 제주도로, 해외로 동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연이어 포착되기도 했다. 3월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장미꽃이 만발하는 5월을 결혼 시기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