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채정안과 장희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채정안은 장희진이 ‘당신의 너무합니다’의 출연을 결정한 것에 대해 “그걸 하겠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 어떤 여배우도 손을 들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3~4시간 고민하고 출연을 결심했다”면서 “20대 때는 자존감이 낮고 자존심이 세서 허비한 시간이 많았다. 후회했던 경우가 많았다. 이제 그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큰 역이든 작은 역이든 닥치는 대로 다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늘이 내려준 기회라고 생각했다”면서 “그 얘기를 듣자마자 피부과를 취소하고 나와서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