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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채정안과 장희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채정안은 장희진이 ‘당신의 너무합니다’의 출연을 결정한 것에 대해 “그걸 하겠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 어떤 여배우도 손을 들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장희진은 “출연 섭외 전화를 피부과 진료를 10분 앞두고 받았다”며 “만약 10분 정도 늦었다면 레이저를 받고 얼굴이 부어서 못한다고 했을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하늘이 내려준 기회라고 생각했다”면서 “그 얘기를 듣자마자 피부과를 취소하고 나와서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