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이대우, 16세 나이차 `건강미`로 극복?..핫바디 커플

  • 등록 2017-07-25 오전 7:34:16

    수정 2017-07-25 오전 7:34:16

사진=이대우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방송인 김준희(42)와 16세 연하 보디빌더 이대우(26) 씨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건강미 넘치는 ‘럽스타그램’이 화제다.

이 씨는 지난 22일 피트니스스타에서 스포츠모델 루키 숏 부분 1위와 그랑프리전 3위를 차지했다. 또 23일 열린 나바코리아대회에선 스포츠모델 숏클래스 1위와 그랑프리전 4위에 올랐다.

그는 이러한 결과를 연인 김준희에게 돌렸다. 인스타그램에 “이번 시합은 진짜 우리 여봉봉 50%, 나 50%, 합 100% 완벽한 시합이었던 것 같아”라며, “꼭 1등 2개 하겠다는 약속 지켰다”는 글을 남겼다.

또 이 씨가 대회를 마치고 올린 사진에서 그의 품에 안겨있는 여성은 얼굴이 모자, 마스크 등으로 가려졌지만 김준희 임을 알 수 있다.

이런 연인 덕분인지 김준희도 운동하는 모습과 군살없는 몸매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러냈다.

1994년 혼성그룹 ‘뮤’로 데뷔한 김준희는 배우로도 활동했으며 패션, 뷰티 관련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의류 쇼핑몰 에바홀딩스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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