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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조작’은 23, 24회는 각각 9.9%,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38일 방송된 21, 22회의 9.6% 10.9%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조작’은 이날 방송에서 애국신문 기자 무영(남궁민 분) 대한일보 기자 석민(유준상 분) 검사 소라(엄지원 분)이 죽은 줄로 알았던 사기꾼 남강명(이원종 분)이 살아있음을 알아채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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