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나영 “임신 후 14kg↑…필라테스로 감량”

  • 등록 2017-09-21 오전 6:48:29

    수정 2017-09-21 오전 7:45:38

사진=‘택시’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김나영이 출산 후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20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에서 14개월 아들 신우를 공개했다.

그는 아이가 생긴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아침에 일어나면 시끄럽다. 애가 새벽 5시나 6시에 일어난다”고 말했다. “임신 기간에 행복했다”는 그는 “임신과 출산이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수월하게 지나갔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배려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남편만 빼고 나를 위해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신으로 체중이 13~14kg 늘었다는 그는 “지금은 다 빠졌다”면서 “운동 진짜 열심히 했다. 필라테스 했다. 정확하게 돌아오는 건 1년 걸렸다”고 말했다.

이날 ‘택시’는 ‘가족의 탄생’ 특집으로 양희은과 김나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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