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2' 전 직원 아이유와 영상통화 "보고 싶다"

  • 등록 2018-03-05 오전 8:59:11

    수정 2018-03-05 오전 8:59:11

‘효리네민박2’ 아이유와 영상통화. 사진=JTBC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효리네 민박2’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전 직원 아이유와 영상통화를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서는 오픈 3일 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우리 아이유한테 전화해보자”라며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아이유가 전화를 받자 이효리와 이상순은 “너 대상 받았다면서 축하해”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언니. 보고 싶어요. 서울은 너무 춥다”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아이유에게 “윤아가 키도 커서 다 꺼내주고 청소기 조립 같은 것도 잘한다”며 현 직원 윤아를 칭찬했다.

아이유는 “기사로 윤아 씨의 활약상을 봤는데, 너무 잘하시더라. 나랑 비교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이상순은 “너 분발해야겠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효리네 민박2’ 5회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7.1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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