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리, 몸매 관리법 공개 "태권도 꾸준히 한다"

  • 등록 2018-06-05 오전 8:32:24

    수정 2018-06-05 오전 8:32:24

스테파니 리.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스테파니 리가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한 스테파니 리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스테파니 리는 “태어난 것만 미국에서 태어나고 강원도 춘천에서 자랐다. 뉴욕 에이전시에 무작정 찾아가 모델이 되고 싶다고 했다”며 모델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그 자리에 모델 타이라 뱅크스가 날 좋게 봐주셔서 16살의 나이에 모델 계약을 성사했다”며 “그런데 미국에서는 워킹을 안 가르쳐 주신다. 오직 자신감으로 워킹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스테파니 리는 또 “특별히 식단 관리하는 게 있냐”는 질문에 “제일 중요한 건 먹고 싶은 걸 먹는다. 대신에 맛있게 먹고 다음에는 디톡스 주스나 샐러드를 먹는다”고 답했다.

스페파니 리는 몸매 비결에 대해 “운동은 필라테스와 요가를 하고 있다. 그리고 태권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신 있는 부위에 대한 질문에 그는 “골반 라인이 자신 있다. 여자는 골반라인이 있어줘야 여성스러운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스테파니 리는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서 스텔라 황 역을 맡았다”고 소개하며 “섹시하면서 귀엽다. 두 가지가 공존하지만 완벽한 매력이지 않나”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스테파니 리는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공유를 지목해 이목을 모았다. 그는 “처음 찍었던 광고에서 공유의 여자 친구 역할을 했다”라며 “연예인도 많이 보지 못했던 때였다. 정말 멋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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