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측 ‘정준영 동영상’ 루머 일축…"말도 안 되는 얘기, 법적 대응할 것"

  • 등록 2019-03-13 오전 8:04:29

    수정 2019-03-13 오전 8:04:29

(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배우 이청아가 이른바 ‘정준영 동영상’ 논란에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자 해명하고 나섰다.

이청아는 지난 12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고마워. 하지만 걱정 말아요”라고 전했다.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는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서 무대응 하려고 했지만, 이청아가 많이 언짢아한다“면서 ”본인도 속상해서 소셜 미디어에 심경을 짧게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에서 가만히 있으면 많은 분들이 오해하지 않느냐“며 ”계속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어서 강경대응할 수밖에 없다. 내부에서 논의 후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준영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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