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권유' 황하나 연예인은? 입건 검토에 궁금증 증폭

  • 등록 2019-04-09 오전 7:05:27

    수정 2019-04-09 오전 7:05:27

황하나씨(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에게 마약을 권했다는 연예인이 누구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황씨가 구속에 앞서 지난 6일 진행된 영장 실질심사에서 마약을 하게 된 계기를 ‘연예인 지인의 권유’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경찰은 해당 연예인을 피의자로 입건하는 것과 함께 출국 금지도 검토하고 있다고 SBS ‘8뉴스’가 8일 보도했다.

이와 맞물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는 ‘황하나 연예인’이라는 검색어가 상위권에 올라 해당 연예인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을 대변했다. 그러나 해당 연예인에 대한 윤곽조차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다.

황씨는 2015년 5~6월과 9월 필로폰,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 2가지를 불법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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