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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6일 강은일의 소속사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강은일이 출연 중이던 뮤지컬 ‘정글라이프’와 출연 예정이던 ‘랭보’, 버스크 음악극 ‘432hz’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는 “현재 소속사는 김은일 배우가 작품에 임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판단 하에 출연 중인 작품들에 피해들을 최소화하고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는 소속사에서 지속적으로 주시해 정확한 전후 사정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속 배우의 급작스러운 상황으로 세 작품에 폐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소속사는 세 작품이 원활히 공연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부분에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무엇보다 귀한 시간 내주시어 공연 관람을 준비하고 계신 관람객 여러분들께 혼란과 실망을 드리게 된 점 이 자리를 빌어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소속사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입니다.
(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소속 강은일 배우가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정글라이프>와 출연 예정인 뮤지컬 <랭보>, 버스크 음악극 <432hz>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현재 소속사는 강은일 배우가 작품에 임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판단 하에 출연 중인 작품들에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는 소속사에서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정확한 전후 사청을 파악 중에 있습니다.
소속사는 소속 배우의 급작스러운 상황으로 세 작품에 폐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귀한 시간 내주시어 공연 관람을 준비하고 계신 관람객 여러분들께 혼란과 실망을 드리게 된 점 이 자리를 빌어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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