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태성 10살 싱글대디 고백→홍선영 결혼 예고 떡밥까지 [종합]

  • 등록 2020-03-23 오전 8:29:43

    수정 2020-03-23 오전 8:29:43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배우 이태성의 싱글대디 고백과 홍선영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한 예고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미운 우리 새끼’)
22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이태성이 10살 아들을 둔 싱글대디임을 고백해 모벤져스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날 스페셜 MC로 방송에 출연한 이태성은 “친동생과 살고 있는데 집안일 때문에 싸움이 난다”며 “친동생은 가수 성유빈”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이태성은 자신도 열 살 ‘미우새’의 아빠라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그는 “어머니를 너무 일찍 할머니로 만들어드렸다. 드라마 촬영할 땐 어머니가 봐주시고 촬영이 없거나 주말엔 (아이가)우리 집에 온다”고 말했다. 이어 “27세에 아빠가 됐다. 군대도 가기 전, 아이가 두 세 살 때 입대를 한 거다. 당시에는 어른으로서 준비가 덜 돼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어릴 적 아버지의 훈육법을 털어놓으며 “저희 아버지는 잔소리를 많이 하셨다. 무릎을 꿇고 벌을 주는 게 아니라 정신교육이라고 베란다에서 한 2시간씩 잔소리를 하셨다. 그게 힘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이어 그 역시 잔소리를 많이 하는 아빠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부모님은 이태성에게 결혼하라고 하지 않지만 아들이 동생을 갖고 싶어 해 결혼을 생각해 본 적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이 동생을 빨리 만들어달라더라. 동생 이름은 뭘로 할까 열심히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결혼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아들이 동생 만들어달라고 하니까 나중엔 동생을 만들어 줘야 하지 않겠나 싶다”고 덧붙였다.

방송에 이어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웨딩숍을 방문한 홍진영·홍선영 자매의 모습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에서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과 함께 웨딩숍을 방문했다. 이어 홍선영이 웨딩드레스로 갈아입은 채 나타났고 홍진영은 처음 보는 언니의 자태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홍진영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행복해하는 언니의 모습을 바라보며 “언니 결혼 축하해”라고 말했고 홍선영이 이에 “아니다. 별말씀”이라고 미소 지으며 답했다.

이같은 소식을 들은 모벤져스는 모두 깜짝 놀랐고, 홍자매의 어머니는 “우리 딸 예쁘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홍선영은 ‘미우새’에서 홍진영의 언니로 출연, 동생 홍진영과 일상을 함께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방송 출연 후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다른 미우새들의 일상도 공개됐다.

김종국의 집에는 에이핑크와 양세찬이 놀러왔고 ‘짠돌이’로 이름ㅁ난 김종국이 에이핑크에게만큼은 ‘아낌 없이 주는 나무’가 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절친 하하와 양세찬에게는 가위나 집게도 못 쓰게 했지만 에이핑크에게는 ‘비닐장갑’까지 쓰게 해주는 모습이 폭소케 했다.

임원희는 출연작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인연을 맺은 이규호, 이호철과 방송으로 다시 만났다. 이날 이호철의 새로운 집에서 집들이를 한 것이다. 우람함 체구를 자랑한 두 사람은 치킨 5마리와 토핑을 잔뜩 올린 떡볶이, 밥 등 어마어마한 대식 포스를 자랑했다. 체중을 재려 했지만 이규호는 체중계로 측정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희철의 일상에서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반려견들을 데리고 김희철의 집을 방문했다. 김희철은 하고 있던 게임에 집중하지 못하고 “애들 발 닦아서 들여보내라”고 했다. 신동의 강아지들과 김희철의 강아지는 신난 듯 온 집안을 돌아다녔고 두 사람은 각자의 반려견과 데뷔 15주년을 회상하는 이야기를 꽃피웠다. 두 사람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추억을 나눴고 신동은 김희철을 위해 15년 간 활약상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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