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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알 수 있듯 과거 싸이월드 세대 유저들이라면 기억하는 ‘눈물 셀카’의 키워드를 녹여냈다.
그는 “누군가를 생각하면서 울고 셀카를 찍은 것은 아니다”며 “제가 연예인 데뷔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때였는데 사람들과 있을 때는 환호성을 받고 즐겁다가 혼자 있다 보니 허망한 마음이 커서 힘들었던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자꾸 이 얘기만 하면 더워지고 땀이 나고 그랬는데, 지금은 굳은살이 박혔는지 괜찮아졌다”며 웃었다.
한편, 채연은 친구의 남편이 외제차를 사줬다는 자랑을 듣고 속상했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들은 뒤 자신의 히트곡 ‘둘이서’를 라이브로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