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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연출 홍종찬/ 극본 권기영, 권도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씨제스, 아크미디어)(이하 ‘링크’)가 강한 끌림으로 마주 선 두 남녀 은계훈(여진구 분)과 노다현(문가영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포착했다.
‘링크’는 18년 만에 찾아온 링크 현상으로,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공유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은계훈과 노다현의 링크 현상이 어떻게 시작되고, 첫 만남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낯선 상대인 서로를 바라보는 두 남녀의 눈맞춤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먼저 스토브의 강렬한 화염에도 거리낌 없이 요리에 집중하고 있는 셰프 은계훈의 자태가 눈길을 끈다. 훤칠한 외모는 물론 실력까지 겸비한 그는 요리하는 모습마저 하나의 퍼포먼스 그 자체.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시선은 물론 마음마저 사로잡고 있다.
그러는 순간, 요리에 열중하던 은계훈의 집중이 흐트러지고 있다. 빠르게 움직이던 손길이 멈춰질 만큼 그의 마음에 낯선 감정이 불쑥 침범한 것. 무언가 유쾌하지 않은 감정에 사로잡힌 듯한 표정이 혹시 그가 이 순간 노다현의 감정을 느낀 것인지 흥미진진한 궁금증이 서린다.
이어 우연히 마주 선 두 사람에게선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을 바라보는 눈빛이라고 하기엔 어딘가 애틋함이 깃들어 있다. 고단한 하루를 보낸 노다현과 그녀와 같은 감정을 느끼며 지그시 바라보는 은계훈의 눈빛이 교차된 찰나, 이들에게 어떤 감정이 공유됐을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낯선 여자의 감정이 링크된 셰프 여진구와 버거운 삶을 고군분투 중인 문가영의 기막힌 인연의 서막은 바로 6일(월) 밤 10시 30분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