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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되는 1탄 ‘기묘한 동거’ 편은 배우 박성웅과 유인영의 호흡으로 전파를 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박성웅과 유인영은 유성아파트에서 일어난 두 번째 사망 사고에 대한 미스터리에 휩싸인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은 ‘기묘한 동거’ 촬영 당시 극중 형사 수현(박성웅 분)이 유성아파트에 입주한 후 일어난 두 번째 죽음을 다룬 장면. 304호 정양의 죽음 장면촬영이 한창인 때였다.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 출연으로 바쁜 가운데 지난 드라마스페셜인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에서 이정섭 PD와 맺은 인연으로 이번 편에도 출연을 결심한 유인영의 호연이 돋보였다는 반응이다.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을 연출한 스타감독 이정섭 PD의 뛰어난 연출력 또한 관전포인트가 될 ‘기묘한 동거’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