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박완규 아들, 박이삭 고음 처리에 이승철-아이비 ‘폭소’

  • 등록 2013-08-24 오전 11:07:33

    수정 2013-08-24 오전 11:07:33

가수 박완규 아들이 ‘슈스케5’에 등장했다. 사진-‘슈퍼스타K5’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박완규 아들이 ‘슈스케5’에 등장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는 3차 예선 오디션을 보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수 박완규의 아들 박이삭 군은 친구와 듀오 목캔디를 결성해 오디션에 참가했다.

방송에서 목캔디는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 사이’를 열창했지만 고음 이탈, 불안한 음정, 과도한 감정처리 등으로 심사위원을 폭소케 했다.

심사위원 아이비는 “둘 다 음정이 하나도 안 맞았다”며 불합격을 줬다. 이승철도 “아직 가수가 되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다”며 불합격 판정을 내렸다.

박이삭은 아버지 박완규에게 “음악 하는 것 절대 못 막으시고요. 저는 음악을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가수 한경일(본명 박재한)은 이승철의 ‘열을 세어 보아요’와 자신의 히트곡 ‘내 삶의 반’을 열창해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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