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 “고명환 스킨십 고수, 어깨 등 지나 골반을..” 깜짝

  • 등록 2014-10-15 오전 8:49:29

    수정 2014-10-15 오전 9:37:37

임지은, 고명환. 배우 임지은이 남편 고명환의 스킨십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tvN ‘택시’
[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배우 임지은이 남편 고명환의 스킨십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고명환 임지은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명환은 임지은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말했지만 반대로 임지은은 고명환을 촌스럽게 느꼈다고 전했다.

임지은은 “유행어였던 ‘친구야 친구야’를 하면서도 위에서 아래까지 나를 대놓고 훑어봤다. 애교 있는 성격에 스킨십도 잘하더라. 그런데 이상하게 밉지가 않았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고명환이 스킨십의 고수라며 “어깨와 등을 지나 골반까지 만졌다. 다른 남자였으면 싫었을 텐데 고명환은 싫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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