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트레이너 훈남 남동생 공개.."배우해도 되겠다" 감탄

  • 등록 2014-10-31 오전 9:02:58

    수정 2014-10-31 오전 9:02:58

전소민과 훈남 남동생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배우 전소민의 훈남 동생이 방송최초로 공개됐다.

KBS W ‘시청률의 제왕’에 출연한 전소민에게 남동생이 깜짝 영상편지를 보내온 것.

남동생은 영상편지에서 “누나가 밖에 나갈 때 화장을 잘 안 한다 화장을 좀 했으면 좋겠다”며 누나 전소민에 대한 거침 없는 폭로를 시작했다.

이어 “항상 누나는 내가 요리를 하면 젓가락만 가져와서 옆에 앉는다. 이제 누나가 해준 요리를 먹고 싶다“고 푸념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남동생은 “전소민이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가 되길 뒤에서 응원하겠다”며 누나에 대한 애정 어린 말을 보내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영상을 통해 헬스 트레이너인 남동생 얼굴이 공개되자 MC들은 모두 ”잘생겼다“. ”남동생이 배우를 해도 되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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