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이유비, 아찔 패션 대결 '섹시백 VS 오프숄더'

  • 등록 2014-11-07 오전 9:34:36

    수정 2014-11-07 오전 9:34:36

‘피노키오’ 박신혜, 이유비. ‘피노키오’ 박신혜와 이유비가 아찔한 패션 대결을 펼쳤다.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피노키오’ 박신혜와 이유비가 아찔한 패션 대결을 펼쳤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발표회에는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이필모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신혜는 레드 컬러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그는 등 부분이 노출된 반전 의상으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까지 함께 발산했다.

이유비는 가녀린 어깨선이 훤히 드러나는 오프숄더 원피스로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짧은 플리츠 스커트 라인은 이유비의 늘씬한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박신혜는 극 중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게 되는 ‘피노키오 증후군’에 걸린 기자 최인하 역을 맡았다. 이유비는 과거 아이돌 그룹의 사생팬 출신이자 의욕 넘치고 오지랖이 넓은 사회부 기자 윤유래 역을 맡았다.

SBS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를 담은 드라마다.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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