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측, 여기자와 열애설 부인.."기고 글 때문에 만난 것"

  • 등록 2014-12-03 오전 8:34:48

    수정 2014-12-03 오전 8:58:04

봉태규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봉태규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봉태규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이데일리 스타in에 “봉태규가 한 뮤지컬 전문지에 한 달에 한 번씩 글을 기고하고 있다”며 “열애설 상대는 봉태규의 글을 전담하는 기자다. 두 사람이 글을 위해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일이 있다 보니 열애설로 와전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봉태규는 4세 연하의 뮤지컬 전문지 여 기자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둘은 3년 전 처음 알게 돼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봉태규는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 후 ‘품행제로’ ‘바람난 가족’ ‘광식이 동생 광태’ ‘방과후 옥상’ ‘가족의 탄생’ ‘가루지기’ ‘미나문방구’ 등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현재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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