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PD, 역시 발로 뛰는 탐사계의 1인자..시청률 2배 '껑충'

  • 등록 2015-02-23 오전 7:05:08

    수정 2015-02-23 오전 7:05:08

이영돈 PD가 간다 10대 점술가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이영돈 PD가 뜬다.’

종합편성채널 JTBC 탐사 보도 프로그램 ‘이영돈 PD가 간다’가 안방극장 신고식을 순조롭게 마친 분위기다. ‘이영돈 PD가 간다’는 첫회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을 주제로 이형호 군의 유괴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했다. 1.9%(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 3.2%의 분당 최고 시청률 기록했다. 이후 일요일 오후 8시 시간대 볼거리로 자리잡으며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2일 방송된 ‘이영돈 PD가 간다’에서는 2편으로 나뉘어 방송한 ‘10대 점술가’의 마지막 이야기를 보여줬다. 지난 설 연휴를 맞아 특집으로 선보인 ‘10대 점술가’로 이날 방송 역시 시선을 끌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이날 시청률은 3.9%. 점유율은 무려 14.3%까지 치솟았다. 같은 시간대 종합편성채널 중 가장 높은 시청률과 점유율로 나타났다.

이영돈 PD가 간다 10대 점술가
‘10대 점술가’는 용하다고 소문난 점술가를 취재진이 직접 찾아가 그들의 진짜 실력을 검증해보고, 속임수나 비리는 없었는지 낱낱이 파해치는 과정에서 흥미를 자극했다. 우리나라 대명절인 설, 전통적으로 앞날을 점치고 신년의 운세를 들여다보는 ‘점’이 가족 내에서도 친근하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에 맞춰 ‘이영돈 PD가 간다’가 선보인 이번 특집은 시청자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했다.

이날 방송 결과 10대 무속인에 이름을 올린 네 명은 이영돈 PD의 바뀐 사주를 알아차라지 못해 의심을 샀다. 반면 10대 점술가 중 2명의 무속인은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제작진은 노숙자인 김대식 씨를 섭외해 그를 카메라 맨으로 변신시켰다. 이후 무속인 2명에게 김대식 씨의 사주를 봐달라고 했고, 첫 번째 무속인은 “고생을 많이 한 삶을 살아왔고 직접 돈을 벌어야 하는 사주”라고 말했다. 두 번째 무속인은 이제 신내림을 받은 지 2년된 인물로, “노년에 재물운이 조금 좋지만, 네가 노력해야 하고 투자나 주식은 안되고 스님이 될 상”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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