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불륜녀 연기에 남편 '바람피우냐' 의심"

  • 등록 2015-05-13 오전 8:38:20

    수정 2015-05-13 오전 8:38:20

택시 장영남 고은미. 고은미가 불륜녀 연기에 남편이 ‘바람 피우냐’고 의심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고은미가 불륜녀 연기에 남편이 ‘바람 피우냐’고 의심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언니들의 충고’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장영남과 고은미가 출연했다.

이날 고은미는 남편이 불륜 연기를 불편해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연애 초반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실제로 바람피우고 다니느냐’라며 샘도 내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고은미는 남편에 대해 “사업을 하는 데 인력 관리회사를 운영하고 건설업에도 종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은미는 현재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에서 희대의 악녀 도혜빈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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