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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은 브라질 대표팀이 머물고 있는 고이아니아의 한 호텔에 몰래 들어온 네이마르 팬이 세탁실에서 붙잡혔다고 현지 경찰 발표를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호텔 직원은 이 팬의 행동을 수상히 여겼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팬은 네이마르를 보기 위해 호텔에 들어왔다고 밝혔고 이후 훈방 조치 됐다.
브라질은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 코파 아메리카 우승컵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아직 올림픽에선 금메달 없이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가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