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측 "설현과 결별, 사생활이라 구체적 이유 언급 어려워"

  • 등록 2016-09-27 오전 9:42:09

    수정 2016-09-27 오전 9:46:38

설현과 지코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도 지코와 설현의 결별을 인정했다.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27일 “두 사람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라 언급이 어렵다”며 양해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두 사람의 결별이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설현 소속사 측은 “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웠고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지면서 헤어졌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한 지 6개월여 만에 연인에서 가수 선후배로 남았다.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50일도 안되는 시간이다.

두 사람은 지난달 10일 열애 사실이 보도되자 각자 소속사를 통해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됐다고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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